아마도 5월이었을 2015년 이 사진을 찍던 나는
영화 Sound of Music에서 트랩대령의 일곱 아이들 가정교사로
들어가 줄리 앤드류스(마리아)가 처음 식사 자리에 앉을 때
아이들이 의자에 올려놓았던 솔방울이 떠올라 웃음이 터져나왔다.
그리고 너무도 자연스레 '에델바이스'를 흥얼거려 보았던 바닷가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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